며칠 전 강남 개나리5차 아파트 (31년차 썩다리 중고 아파트) 재건축 집주인, 조합원들이, 조합 측 용역 깡패들에게 강제로 쫓겨나는, 절규와 함께 두 명의 자살자의 처절한 사진이 다음 아고라에 올라 왔다. 시간이 되면 클릭해서 10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바로가기: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588379)
두 명의 조합원, 공히 빚이 3억4천만 원, 3억 7천만 원이 있다는 점이다.
1) 강남의 평균 대출금은 5억 6천만 원, 이 중 제2 금융권 고리 대출비율이 57%를 차지한다.(부동산 서브, 케사르 자료 참조) 게다가~
2) 강남 3구의 자가 거주율은 12%~17%, 고로 평균 자가 거주율이 14.5% 밖에 안 된다는 것, 당연히 이들은 직접 거주하지 않는 이상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샀을 것이다. 빚 투백이, 투기꾼 투백이 도시인 강남은, 향후 있을 금리인상을 생각하면~
강남에서는 시한폭탄이 째각째각 돌고 있다는 느낌이 안 드는가?
<비고> 우리나라 잠재성장율은 5% 전후,→ 고로 기준금리는 최하 6% 정도→ 고로 적어도 제 1금융권 금리는 9~10%, 제 2금융권 금리는 12~ 14% 정도 이야만 정상적인 금리체계라는 걸 알아야 한다. 만일 비정상적인 금리체계를 더 이상 고집하다가는 환란이 순식간에 올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3) 두 명의 투신 자살자를 낸 개나리 아파트 주민 같이, 고층아파트는 살아생전에 재건축이라는 쓰나미를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그나마 목숨 부지 하려면, 재건축 당시 절대 수억 원의 빚을 진 자는 결코 버틸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 단 용가리 통뼈는 제외, 아파트 뜯어먹고 살 수 있는 불가사리도 제외, zzz
4) 더구나 강남은 35년 이상 된 노후 고층 아파트가 70% 이상씩이나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시한폭탄 정도가 아니라 핵폭탄이라고 불러도 미흡할 것이다. 아무리 늦어도 다음 정권 내에서는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이들 아파트를 강제 재건축에 돌입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이들 아파트는 모조리 조합을 설립한지 어언 8년 이상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고층아파트 들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안하고 있는 이유는? 아니 못하고 있는 이유는?
1) 도무지 주간 건설사를 선정할 수가 없다는데 있다.→ 건설사 자체 분양분이 없기 때문이란다 → 수익성이 없기 때문이란다. → 임대 아파트 건립부지 25% 기부체납, 소형의무 비율 20% 등을 빼고 나면 쭉정이 조차 건질 수가 없기 때문이란다.
2) 조합 설립 인가가 나면, 폭탄 돌리기가 땡치고 말기 때문이란다.→ 지금 강부자 정권이 이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조합 설립 후라도 전매를 자유롭게 할 예정이지만, 여기에 걸려들면 바로 골로 가고 말 것임, → 그래서 지금 거미줄 쳐놓고, 불나방 낚으려고 열심히 삐,끼 질을 하고 있단다.
이들은 투기꾼이라고 부르기엔 넘 어설픈 인생이란다, 적어도 진짜 선수라면 이런 복마전 에는 절대 뛰어 들어가지 않는단다. 걍, 감으로 남이 웅성 웅성 거리니까, 뭔가? 하고 기웃거리다가 덜커덕 주검의 길로 들어섰다고 봐야한다.
내가 젊어 한때 강남에서 부동산 컨설팅 회사를 운영해본 결과로는 사람들이 오랜 세월을 피땀 흘려 모은 돈을 가지고, 막상 부동산 투자에 꼬라박을 때는 감(感)으로 결정한다는 속성이 있다는 걸 알았단다. 나를 믿지 말고 현장에 가서 “땅이 말을 시킬 때까지, 밟고 또 밟아 보라” 고 말해 줘도 말짱 꽝이란다. 나를 믿고 산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인지 허구한 날 기획부동산의 사기 질이 계속 횡행 되고 있는 것일 것이다. 하기야 초정밀 과학자 뉴턴도 평생 모은 돈을, 사기꾼인 동인도 회사 주식으로 몽땅 털리고, 말년을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으니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가 죽으면서 남긴 말 “천체의 변화는 예측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예측 불가능이다”. ㅋㅋㅋ 바로 이말이, 투기광풍은 인간의 광기에서 발동 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각설하고~
왜? 아파트는 몬도가네 인생인가?
내 글의 단골 삐,끼인 닉 “직주근접”이 20년 된 썩다리, 오리지널 소금 골재 악파트인, 분당 악파트의 5~6년 후 미래 가치를 산술적으로, 실체적으로, 자상하게, 표시해 줬는데 불고하고 내 글이 논리가 없다고 어깃장 놀 정도로 돌빡인 걸 알았다. 역시 불가능한 아파트 투기를 가능하게 한 얼치기 투기꾼 답더라고 zzz
그를 위해서 다시 한 번 표시해 주겠다. 직주 근접아!→ 1+1= 2 OK? 산수는 논리가 아니란 말이지→ OK?
• 미워도 다시 한 번 : 1 (호가 4억 5천만 원 부르는 분당 33평형 기준)
A)향후 5~6년 이후, 분당 33평 형 기준•→건물 전용면적 25평, 대지지분 11평
건물: 철거당시 = 빵원
대지 11평*800 = 8800만 원 에서 세입자 처방용 임대아파트 건립부지 25% 성남시에 기부체납( 재건축법 바뀌었음), 에다가 철거비 및 폐기물 처리비, 조합비 등→ 1800만 원을(잠실 2단지 기준) 차감하면?
∴4800만 원 OK?
바로 이것이 고층 아파트의 미래 가치란다. 즉 지금 4억5천만 원을 호가하는 분당 33평짜리가, 향후 5~6년 쯤 지난, 그 날이 오면 개,털 되는 것이란다. 즉 부의 축적은커녕 끊임없이 다시 시작해야 만하는 것이 아파트란다.
• 미워도 다시 한 번 : 2(호가 10억을 부르는 강남 은마 아파트 34평형 기준)
B) 향후 5~6년 후, 강남 은마 아파트 34평형의 미래가치→건물 26평 대지 지분 12평
건물 : 철거당시 = 빵원
대지 12평*1700만 원 = 2억 4백만 원에서 세입자 처방용 임대아파트 건립부지 25% 서울시에 기부체납( 재건축법 바뀌었음), 에다가 철거비 및 폐기물 처리비, 조합비 등→ 1800만 원을(잠실 2단지 기준) 차감하면?
∴ 1억 5천 3백만 원 OK?
여기 댓글로 주민 커뮤니티 가치, 인프라 가치 등을 논하지 마라, 이미 그런 이유로 땅값에 반영 된 것이니까. 실제로 강남 일반 주거지역은 평당 2000만 원을 호가하지만 실제 거래는 매수자 우위 사장으로서 1700만 원 전후면 썼다 벗었다 한다.
결론>
• 분당 기준으로는 재건축 시점을 5년 후로 잡고 시가 대비해 보면?
1년에 8천만 원을 까먹고 있는 거네?
• 은마 기준으로는 재건축 시점을 5년 후로 잡고 시가 대비해 보면?
1년에 1억 7백만 원을 까먹고 있는 거네?
봐라! 봐라! 쩐으로 까먹고 있는 게 아니고, 자기 팔다리 잘라먹으며 살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한심한 괴물 인생이 몬도가네 인생이 아니라구? 그런데도 불고하고 강남 대출금, 빚덩어리가 평균 5억 6천만 원 이라니? 대출금이 3억 원 인 역삼동 개나리 아파트 아줌씨, 투신자살한 꼬라지를 보고도
어멍하게 넉놓고 있을래? 너희들 인간 맞니? 이건 뭐 아메바 아이큐라도 니들보다는 똑바로 생각하겠다. 하기야 뉴턴이 말했지 ㅋㅋㅋ
“천체의 변화는 예측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예측 할 수가 없다.”
모든 가격은 반드시 제 가치로 환원되게 돼 있단다. 이는 만고 진리란다.
-다음 부동산 - 윤상원-
추천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본글은 실수요자 들에게 거품의 진실을 폭로하는 글입니다.
본 글은 진실을 폭로하고 글의 내용을 공유하고, 논리적인 비판과 진실규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글을 많이 많이 퍼가시거나, 인쇄하여서 지인들과 많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4부 기대하십시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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